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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슈> 조명의 진화, ‘살균’에 ‘미세먼지’ 저감까지
라이팅뉴스 2020-12-01  |  조회수 42574

올해부터 내년을 잇는 기간 동안 국내 조명 트렌드는 ‘안전’과 ‘편의성’, ‘기능성’이 크게 부각되는 ‘인간중심조명’(HCL)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2월부터 대두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살균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져 많은 업체들이 UV LED를 적용한 살균 기능성 조명 개발에 뛰어들었고, 그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조명업계의 노력도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이다. 실내외 공기질 개선을 위한 특별한 제품군들이 올해 조명시장을 강타했다. 가로등 헤드에 내장돼 작동하는 미세먼지 감지센서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감지하면 팬이 자동으로 동작해 주변의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구조에서부터 가로등이나 보안등, 전신주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형태, 또는 조명 일체형 공기정화장치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형태까지 다양하다.

 

한편, 생체 리듬을 고려해 스펙트럼으로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하는 신개념 LED 기술도 더욱 진화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스펙트럼까지 제어해 생체리듬에 최적화된 빛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편리성을 확대해 리모컨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환경에 따라 조도와 색온도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시대도 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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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와 고품질 LED조명이 일체화된 ㈜현다이엔지 ‘루젠’(LUGEN) 제품

 

코로나19 확산으로 UV LED 관심 극대화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세균 살균에 탁월한 UV LED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ED의 자외선(UV)영역을 강화하면 살균 램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자외선 살균 램프는 수은이 포함돼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LED를 쓰면 수은 등 중금속 걱정 없이 물이나 공기를 살균하게 된다.

특히 UV-C 파장을 이용한 자외선 살균은 짧은 시간의 사용에도 다양한 세균 및 박테리아에 대한 살균이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에 높은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등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살균 수요가 높은 만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사용 용도에 따라 제품화 방법도 다양하다. 조명 분야에서는 화장실, 주방 등 한정된 장소에서 더욱 효과가 크다. 반면, 환기시스템 내에 모듈을 설치하면 거실, 회의실, 교실 등 보다 넓은 공간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내 조명업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미미라이팅이 다양한 UV 조명 및 관련 살균 제품들을 선보인바 있다. 최근에는 말타니, 아이엘사이언스, 케이, 레드일렉트릭, 엘렉스코리아 등 여러 조명업체가 UV LED를 활용한 조명 제품군을 내놓고 있으며 서울바이오시스, 세미콘라이트, 씨엘라이트가 광원시장을 확대하는 중이다.

 

건강한 빛과 쾌적한 공기 제공 기능을 하나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공기질 개선 조명으로 공기청정기와 LED조명이 일체화된 ‘공기청정기 일체형 LED조명’을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공기청정기와 LED조명이 결합된 형태로 공기청정기가 천장에 설치되는 구조다. 특히 LED조명과 일체화 돼 조명과 공기청정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현다이엔지가 출시한 ‘루젠’이다. 센터청정기술을 적용한 ‘루젠’은 천장 중앙에 공기청정기가 위치함으로써 기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청정효과를 극대화 시켜 준다. 특히, 이온 발생 기능이 추가돼 공기 중 부유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제거한다.

최근 ㈜에스씨엘(구. 송촌조명)도 공기청정기와 고품질 LED조명이 결합된 형태의 ‘휴레드에어’(HULED AIR)를 출시했다. 멋들어진 디자인까지 겸비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굿디자인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고성능 DC 모터와 터보 팬, H13 헤파필터를 탑재해 실외에서 유입된 황사, 초미세먼지, 꽃가루 등과 실내에서 발생되는 유해한 각종 생활냄새, 화학물질 가스와 각종 바이러스, 세균 등을 제거한다.

한편, 일반 생활용 외 산업용 공기질 개선 제품도 속속 출시되는 추세다. ㈜누리온은 이동형 제품인 ‘퍼펙트 UVC 살균기’를 공개했다. 의료·아동복지·노인복지·주거·공공·상업·체육·교통·교육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단 시간(5~15분 내)에 표면과 공간을 살균한다. 타이머 설정기능과 스마트폰 앱 구동을 통해 편리성이 뛰어나고 동작감응 센서를 채택해 인체감지 시 자동으로 사용이 중지되는 안전성도 갖췄다.

㈜테크엔은 미세먼지 청소기능이 융합된 최첨단 LED IoT 투광조명을 출시했다. VOCs필터, 헤파필터, 프리필터로 구성된 3중 필터가 적용되는 기둥형 베이스판이 공기량에 따라 무동력으로 360° 회전하며 골고루 미세먼지를 필터링하는 구조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은 부분에 집중적으로 오염이 심해져 필터 교환주기가 짧은 일반 고정형 대비 필터 수명이 2.5배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정화된 공기가 투광등 히트싱크 위에 자리한 ‘무동력 터보 베이스판’ 하단으로 방출돼 자동으로 히트싱크를 냉각시키기 때문에 낮은 발열과 함께 효율이 30% 더 증가하는 효과까지 더해준다.

 

생체리듬 고려한 ‘인간중심조명’(HCL)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만족

생체 리듬을 고려해 스펙트럼으로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하는 신개념 LED 기술도 일반화되는 추세다. 미미라이팅, 소룩스, 필룩스, 선일일렉콤 등 대표주자들이 먼저 선보였던 기술이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LED조명업체가 관련 기술을 더욱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케이피조명, 젬 등이 대표적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스펙트럼까지 제어해 생체리듬에 최적화된 빛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